디즈니는 다큐멘터리 시리즈 “레거시: LA 레이커스 트루 스토리 (Legacy: True Story of the LA Lakers)”의 총 10편의 에피소드를 영국과 아일랜드의 디즈니 플러스에서 2022년 11월 23일 스트리밍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현재 훌루와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디즈니+에서 스트리밍 되고 있습니다.
“레거시: LA 레이커스 트루 스토리” 내용은?
프로 스포츠 역사를 통틀어 가장 잘 나가는 프랜차이즈의 놀라운 부상과 전례 없는 성공을 파헤칩니다. 버스 일가의 독점 인터뷰와 선수, 코치진, 프런트 임원들이 털어놓는 흥미로운 뒷이야기들로 채워진 이 10부작 다큐멘터리는 역사의 산증인인 내부자들의 시선으로 이 놀라운 일대기를 들려줍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부동산 재벌 제리 버스 (Jerry Buss)가 위험을 감수하고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를 매입했을 때 얼마나 큰 성공을 거둘지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다. 1979년 “쇼타임 (Showtime)” 시대를 시작으로 이 악명 높은 LA 플레이보이는 농구 사업의 새 지평을 개척했다. 그는 플로어 좌석의 값을 올리고 댄서와 라이브 밴드를 도입했으며 경기장 안에 전용 클럽을 열고 할리우드의 유명인들을 팬으로 만들었다.
지난 40여 년간 레이커스는 11번의 우승을 차지했고 전설적인 NBA 선수들을 배출했다. 현재 닥터 버스 제국의 가치는 50억 달러를 상회한다. 하지만 이 모든 성공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불화와 반목, 선수 생명을 앗아 간 질병, 코트 위는 물론 코트 밖의 문제들까지,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프랜차이즈를 가족 사업으로 여기던 닥터 버스는 언젠가 자신의 제국을 물려받을 자식들에게 프런트 요직을 내주었다.
하지만 형제간의 경쟁과 대인 관계로 인한 갈등, 경영 불안은 닥터 버스가 힘들게 쌓아 올린 모든 것을 무너뜨릴 위기에 몰아넣었다. 이 작품은 가족과 사업, 권력 그리고 이 세 가지 요소가 맞물려 어떻게 위대한 업적을 일궈냈는가에 대한 이야기다.
제리 버스 (Jerry Buss)는 누구 인가요?
미국의 사업가, 투자자, 화학자 및 자선가로, 그는 전미 농구 협회 (NBA)의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대주주였으며, 1980년대 팀의 쇼타임 시대에 강조된 10개의 리그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습니다
제작진
CEO인 지니 부스(Jeanie Buss)는 앤트완 퓨콰(Antoine Fuqua) 감독과 함께 시리즈를 제작합니다. 또 케빈 만(Kevin Mann), 마이클 만(Michael Mann), 브렌단 브래그 (Brendan Bragg), 제프리 소로스(Jeffrey Soros), 사이먼 호스만(Simon Horsman), 린다 램비스(Linda Rambis)가 제작가로 참여했습니다.
한국 디즈니+에서 이 작품의 스트리밍 일정은 미정입니다.
아래에서 이 작품의 예고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