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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인사이드 아웃 (Inside Out)” 시리즈 개발

인사이드 아웃 (Inside Out)



디즈니+는 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 (Inside Out)”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시리즈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작년 D23 엑스포에서 디즈니는 이 영화의 속편이 2024년 6월 14일에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한 퍽은 픽사가 콘텐츠의 양을 늘리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 개발 중인 프로젝트 중 하나가 2015년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대작 시리즈라고 설명했습니다.



시리즈에 대한 다른 세부 정보는 공유되지 않았습니다. 곧 개봉할 애니메이션 속편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습니다. 에이미 포엘러가 “인사이드 아웃 2″에서 조이 역으로 돌아오는 것이 확정되었지만 다른 오리지널 성우들의 복귀 여부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인사이드 아웃”에서 디저스트의 목소리를 연기한 민디 칼링은 속편에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개봉 예정인 이 영화는 “굿 다이노 (The Good Dinosaur)”를 감독한 켈시 만 (Kelsey Mann) 감독이 연출하고 마크 닐슨 (Mark Nielsen)이 제작하며, 멕 르포브 (Meg LeFauve)가 각본을 맡았습니다.



이 작품은 모든 사람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감정 컨트롤 본부. 그곳에서 불철주야 열심히 일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들이 이사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라일리’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감정의 신호를 보내지만 우연한 실수로 ‘기쁨’과 ‘슬픔’이 본부를 이탈하게 되자 ‘라일리’의 마음속에 큰 변화가 찾아옵니다. ‘라일리’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는 ‘기쁨’과 ‘슬픔’이 본부로 돌아가야만 합니다. 그러나 엄청난 기억들이 저장되어 있는 머릿속 세계에서 본부까지 가는 길은 험난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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