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는 2022년 12월 8일 예정되었던 광고 플랜을 공개했습니다. 다이렉트 투 컨슈머의 마이클 폴 (Michael Paull) 사장은 “광고 플랜 출시는 디즈니+의 이정표가 될 것이며 소비자의 선택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새로운 광고 지원 서비스를 통해 우리는 소비자가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놀라운 스토리텔링의 폭과 깊이를 즐길 수 있는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디즈니+ 베이직과 디즈니+ 프리미엄 플랜은 다음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오리지널 시리즈 및 라이브러리 콘텐츠: 영화, 다큐멘터리, 시리즈 및 단편에 걸쳐 수천 개의 타이틀을 계속해서 제공하고 있으며, 디즈니의 오랜 역사에 대한 전례없는 액세스와 놀라운 영화 및 TV 엔터테인먼트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 프로필 생성: 계정당 최대 7개의 프로필을 생성 가능하며, 프로필 별로 PIN 번호를 설정함으로 자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 동시 시청: 스트리밍 가능한 장치를 통해 최대 4대 장치에서 동시 스트리밍 가능.
- 고품질 비디오 포맷: 지원되는 경우 4K Ultra HD, 돌비 비전, Full HD, HDR10 및 IMAX Enhanced 기능을 갖춘 확장된 종횡비를 포함하여 서비스.
디즈니+ 베이직의 출시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토리, 캐릭터 및 브랜드와 가장 진보된 독점 광고 기술을 청중 기반 기능과 결합합니다. 이 조합은 소비자와 광고주 모두에게 선택권과 가치를 제공하고 전 세계적으로 확장 가능한 광고를 제공합니다.
디즈니+ 요금은 기존의 월 7.99달러(약 1만 원)였습니다. 기존의 요금제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광고가 붙는 플랜으로 자동 전환됩니다. 광고가 없는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사용자들은 프리미엄 플랜 10.99달러(약 1만4000원)로 전환해야 광고 없이 편안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디즈니+ 요금에서 광고가 포함된 요금은 1시간당 15초 혹은 30초 분량의 광고가 총 4분 정도 제공됩니다.
디즈니는 이번 플랜을 위해 100개가 넘는 광고주와 손을 잡았다고 발표했으며, 한국에서 프리미엄 플랜의 대한 계획에 대해 발표는 없었습니다.
미국 디즈니+를 빼고 다른 지역의 디즈니+ 요금 인상에 대해서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