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기다린 마블 페이즈 5의 첫 드라마가 공개되었습니다. 2023년의 첫 드라마 시크릿 인베이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올해의 마블의 영화는 크게 3편이 공개 예정에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마블이지만 소니가 제작임으로 번외로 하겠습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이 개봉한 가운데 2개의 작품의 반응이 완전히 갈렸습니다. “더 마블스“가 극장에서 개봉하기 전에 이번 드라마 시크릿 인베이젼이 영화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이 “시크릿 인베이전”은 앞으로 개봉할 “더 마블스”와 “아머 워즈”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드라마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드라마는 “엔드 게임”이 끝나고 블립 이후의 시점입니다. 정보를 좀 찾아보니, 작년에 공개된 드라마 “완다비전”과 “쉬 헐크” 보다 앞서는 시점이라는 설정입니다. 드라마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제작진의 인터뷰에서 공개된 내용입니다.
닉 퓨리와 스크럴 종족 탈로스는 새로운 스크럴 종족이 지구에 나타나 스크럴 종족이 지구를 자신들의 거점을 만들기 위한 계획들을 알게 되면서 이를 저지하기 위한 위기를 담고 있습니다. 에피소드 1에서는 “스파이더 맨: 파 프롬 홈”의 쿠키 영상에서 세이버에 있는 닉 퓨리가 탈로스의 호출로 지구로 돌아오게 됩니다.
탈로스는 새로운 스크럴 대장 그래빅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닉 퓨리와 함께 하게 됩니다. 닉 퓨리는 러시아에서 영국의 첩보 요원들과 만나게 되고 그래빅이 무언가를 계획하고 있음을 경고하게 됩니다. 그 계획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탈로스는 자신의 딸 가이아가 그래빅과 함께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에피소드 1에서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가 될 수 있음으로 내용은 줄이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시크릿 인베이전은 좀 더 어둡게 전개가 됩니다. 주인공이 닉 퓨리 인간이다 보니 그리고 닉 퓨리는 많은 약점을 안고 있습니다. 드라마 곳곳에서 드러나지만 닉 퓨리의 판단력이 블립 이후 그전과 다르다는 점과 다리도 온전하지 못합니다. 다른 히어로들과 다르게 특수한 능력도 없습니다.
위에 이야기한 부분들이 닉 퓨리의 활약을 제한하는 부분입니다. 제작진들이 인터뷰에서 이야기한 것들을 좀 살펴보면 시크릿 인베이젼은 첩보물과 스릴러물로 장르를 정의하고 있습니다. 우선 시크릿 인베이젼을 보기 위해서는 “캡틴 마블”을 보고 스크럴 종족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크럴 종족이 외계종족이지만 닉 퓨리의 권총으로 제압이 가능합니다. 이 스크럴 종족의 능력은 인간으로 변신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 외에 다른 능력은 없는 것은 보입니다.(인간보다 조금 더 힘이 세다는 정도)
드라마는 전반적으로 좀 어두운 분위기입니다. 개그 코드도 없습니다. 음악을 잘 사용하는 마블이지만 이 작품에서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마블이 오랜만에 각을 잡고 제작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현재 마블의 상황은 매우 좋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에피소드 한편으로 전반적인 평가를 내리기에는 부족해 보이지만 이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하고 좀 더 논리성을 이어간다면 좋은 작품으로 남을 듯합니다.
현재 디즈니+를 통해 시크릿 인베이젼 에피소드 1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에피소드는 총 6화이며 매주 한편씩 공개됩니다. 시크릿 인베이젼 리뷰 마치겠습니다.
디즈니+ 명절 특선 액션/코미디 영화 (공조 2: 인터내셔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