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모든 것을 시작한 장편 영화 “백설공주”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100주년을 기념하여 “백설공주” 4K 복원되어 10월 16일 디즈니+에 출시됩니다. 1937년 고전 작품의 복원 버전은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복원 및 보존 팀이 최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주요 아티스트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공동 노력을 기울인 결과입니다. 이전에 디즈니의 1950년 고전 애니메이션 “신데렐라”도 4K로 복원되었습니다.
아래에서 “백설공주” 4K 복원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아티스트 마이클 지아이모 (Michael Giaimo)와 애니메이터/감독 에릭 골드버그 (Eric Goldberg)는 이 프로젝트에서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동료들과 다시 팀을 이루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골드버그는 “백설공주 복원을 도울 수 있는 기회는 영광이자 도전이었습니다. 최초의 월트 디즈니 장편영화로서 마이클 지아이모와 저는 가능한 한 아름답고 원본 색상에 정확하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역사에 빚을 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차분한 팔레트와 섬세한 수채화 배경은 월트가 그토록 사랑했던 그림 동화를 연상시키며, 스토리와 캐릭터는 오늘날에도 계속해서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우리 작품이 미래 세대의 애니메이션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어 이 획기적인 영화에 담긴 뛰어난 재능과 관심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복원 이사인 케빈 쉐퍼 (Kevin Schaeffer)는 “우리는 월트의 원본 네거티브 필름으로 돌아가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이 놀라운 고전을 원래의 아름다움으로 복원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백설공주”는 영화 역사상 최초의 장편 셀 애니메이션이자,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로부터 특별한 명예 오스카 상을 수상했 했습니다. 이 영화는 미국 영화 연구소의 “100년… 100개 영화” 목록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애니메이션 장편이며, 등록 첫 해인 1989년에 국립 영화 등록소에 등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