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는 실사 영화 모아나 (Moana) 개봉일을 발표했습니다. 2016년 디즈니의 인기 장편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재해석한 영화 “모아나”는 2025년 6월 27일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입니다.

새 장편 영화는 드웨인 존슨 (Dwayne Johnson), 대니 가르시아 (Dany Garcia), 히람 가르시아 (Hiram Garcia)가 세븐 벅스 프로덕션을 통해, 보 플린 (Beau Flynn)이 플린 픽처를 통해 제작합니다. 총괄 프로듀서로는 2016년 영화에서 모아나의 목소리를 연기한 아우이 크라발호 (Auliʻi Cravalho)와 플린 픽처의 스콧 쉘든 (Scott Sheldon)이 참여합니다.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를 연출하고 각본을 쓰고, 2016년 “모아나”의 각본을 쓴 제러드 부시 (Jared Bush)와 사모아 업계 전문가인 다나 레두 밀러 (Dana Ledoux Miller)도 제작에 참여합니다.

최근 아우이 크라발호가 실사 리메이크에서 주연을 다시 맡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할리우드 리포터를 통해 “해밀턴”의 감독이었던 토마스 카일 (Thomas Kail)이 이 영화의 연출을 맡을 예정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촬영은 올해 말 하와이와 조지아에서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모아나”는 2016년 11월 23일 극장에서 개봉하여 전 세계적으로 약 6억 4,4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습니다. 2019년 출시와 함께 디즈니+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이 타이틀은 2022년 미국에서 스트리밍 된 상위 15개 영화 중 하나입니다.

린 마누엘 미란다 (Lin-Manuel Miranda), 오페타이아 포아이 (Opetaia Foa’iand), 마크 맨시나 (Mark Mancina)가 작곡한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은 전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미란다는 시각 미디어를 위해 작곡된 최고의 노래 (‘How Far I’ll Go’)로 그래미 상을 수상했습니다.

2021년, ‘모아나’ 사운드트랙은 빌보드 사운드트랙 차트에서 52주 동안 1위를 차지하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아카데미상 (올해의 최우수 애니메이션 장편 영화), BAFTA (최우수 애니메이션 장편 영화), 골든 글로브 (최우수 영화-애니메이션 및 최우수 오리지널 노래(‘How Far I’ll Go’)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실사 영화 모아나 극장 개봉일은 2025년 6월 27일로 예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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