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에서 곧 출시될 마블 “원더맨 (Wonder Man)” 시리즈는 최근 발표된 마블 스포트라이트 (Marvel Spotlight) 아래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은 데드라인에 의해 공유되었으며 “원더맨”은 추수감사절 이후 촬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곧 공개될 MCU 시리즈 “에코”는 ‘마블 스포트라이트 (Marvel Spotlight)’에서 처음 선보이는 첫 번째 프로젝트이며, 2024년 1월 10일 훌루와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Marvel Spotlight는 마블 스튜디오가 출시할 향후 MCU 프로젝트를 위한 새로운 이름으로, 캐릭터 중심적인 스토리를 제공하여 일반 팬들이 이전 영화 및 시리즈의 광범위한 배경 스토리 없이도 마블 스튜디오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원더맨” 시리즈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슈퍼히어로의 관점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영화에서 성공하려는 할리우드 스턴트맨과 배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연출한 데스틴 다니엘 크레톤 (Destin Daniel Cretton)이 한 편 이상의 에피소드를 총괄 제작하고 감독하기 위해 참여합니다. “The Photograph”를 연출한 스텔라 메기 (Stella Meghie)는 여러 에피소드를 연출하기 위해 참여합니다. “브룩클린 나인-나인”과 “커뮤니티”에 작가 겸 프로듀서인 앤드루 게스트 (Andrew Guest)가 수석 작가를 맡았습니다.
야히아 압둘마틴 2세 (Yahya Abdul-Mateen II)가 원더 맨으로 출연합니다. 벤 킹슬리 (Ben Kingsley)는 새로운 마블 시리즈에서 트레버 슬래터리 (Trevor Slattery) 역할로 다시 돌아옵니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트레버 슬래터리는 “아이언맨 3 (Iron Man 3)”에서 메인 악당 ‘만다린’을 연기했습니다. 그의 계획은 토니 스타크에 의해 좌절되었습니다. 트레버 슬래터리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주인공들을 돕는 사람으로 등장했습니다. 밥 오든커크 (Bob Odenkirk), 로렌 글레이지어 (Lauren Glazier), 에드 해리스 (Ed Harris)가 이 시리즈에서 역할을 맡아 출연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1960년대에 탄생한 원더 맨 (일명 사이먼 윌리엄스)은 힘부터 속도, 이온 에너지 조작, 순간이동까지 다양한 초능력을 지닌 악당에서 영웅으로 변모한 인물입니다. 이 캐릭터는 1964년 어벤져스 9호 페이지에서 처음 소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