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런던에서 마블 영화 ‘데드풀 3 (Deadpool 3)’가 촬영이 진행 중이며, 휴 잭맨은 데드풀 3 울버린 의상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 의상은 울버린이 상징적인 노란색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아래에서 데드풀 3 울버린 의상 이미지를 확인 가능합니다.
‘데드풀 3’에서는 지친 울버린이 부상을 회복하던 중 야생의 야수와 친구가 되고, 둘이 공통의 적을 물리치기 위해 팀을 이루고,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라이언 레이놀즈 (Ryan Reynolds)가 주연을 맡고 휴 잭맨 (Hugh Jackman)이 울버린으로 복귀를 확정했습니다. 엠마 코린 (Emma Corrin)과 매튜 맥페이든 (Matthew Macfadyen)도 이 프로젝트에 합류했습니다.
최근 모레나 바카린 (Morena Baccarin)과 스테판 카피치치 (Stefan Kapicic)가 개봉 예정인 “데드풀 3″에서 각각 바네사와 콜로서스 역을 다시 맡는다고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최근 카란 소니 (Karan Soni)와 레슬리 우감스 (Leslie Uggams)가 각각 1편과 2편에 이어 도핀더와 블라인드 알 역으로, 브리아나 힐데브란드 (Brianna Hildebrand)와 시올리 쿠츠나 (Shioli Kutsuna))가 네가소닉 틴에이저 워헤드와 네가소닉 틴에이저 워헤드의 여자친구 유키오 역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롭 델라니 (Rob Delaney)가 ‘데드풀 2’에서 처음 소개된 피터 역으로, 제니퍼 가너 (Jennifer Garner)가 2003년 20세기 폭스 영화 ‘데어데블’의 엘렉트라 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숀 레비 (Shawn Levy)가 감독을 맡았으며, 폴 워닉 (Paul Wernick)과 렛 리스 (Rhett Reese)가 젭 웰스 (Zeb Wells)와 공동으로 각본을 집필합니다. 웬디 몰리뉴 (Wendy Molyneux)와 리지 몰리뉴-로겔린 (Lizzie Molyneux-Logelin)이 이전 초안을 썼습니다. 케빈 파이기 (Kevin Feige)는 숀 레비, 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제작을 맡습니다.
최근 루머에 따르면 오웬 윌슨 (Owen Wilson)이 ‘데드풀 3’에서 TVA 요원 뫼비우스 역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습니다. 벤 애플렉 (Ben Affleck)이 데어데블로 돌아온다는 소문과 함께 여러 엑스맨 캐릭터가 등장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지만 아직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출처: 스크린 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