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지오그래픽은 2024년 2월 4일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첫 방송되고 2월 5일 디즈니+와 훌루에서 스트리밍 되는 “Arctic Ascent with Alex Honnold”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3부작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암벽 등반가가 오르지 못한 그린란드의 험난한 바다 절벽인 잉미코르틸라크를 등반하는 모습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알렉스 호놀드는 기후 위기의 최전선에 있는 그린란드의 가장 외딴곳에서 미등정 암벽에 대한 장대한 탐험을 시작합니다. 호놀드는 항상 그린란드의 미등정 봉우리를 탐험하는 것을 꿈꿔왔습니다. 이제 그는 세계적인 등반가인 헤이즐 핀들레이 (Hazel Findlay)와 마이키 셰퍼 (Mikey Schaefer)와 함께 영화 ‘프리 솔로’의 엘 캐피탄보다 거의 1,000피트 더 높은, 얼어붙은 황야에서 솟아오른 북극의 미등정 절벽인 잉미코르틸라크 정상 등정에 도전합니다. 오랫동안 기후 운동가로 활동해 온 호놀드에게 이번 탐험은 단순한 등반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지구의 미래에 매우 중요한 야생지대에 기후 변화가 미치는 영향을 직접 목격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북극 모니터링 및 평가 프로그램에서 일하는 빙하학자 헤이디 세베스트레 박사, 그린란드 가이드 아담 키엘센, 유명 모험가 알도 케인의 도움으로 팀은 특수 레이더를 이용해 그린란드 만년설의 거의 연구되지 않은 구역의 깊이와 밀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합니다.
아래에서 “Arctic Ascent with Alex Honnold” 예고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