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는 한국 디즈니 플러스 “쇼군 (Shōgun)” 공개일을 발표했습니다. 제임스 클라벨 (James Clavell)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기반으로 한 쇼군은 한국 디즈니+에서 2024년 4월 23일 화요일 공개 될 예정입니다.
10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한정 시리즈 “쇼군 (Shōgun)”은 미국 훌루와 미국 디즈니+에서 2월 27일 공개되었습니다. 4월 23일에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 시리즈에는 사나다 히로유키 (Hiroyuki Sanada), 코스모 자비스 (Cosmo Jarvis), 사와이 안나 (Anna Sawai)가 출연합니다.
작가인 저스틴 마크스 (Justin Marks)와 레이첼 콘도 (Rachel Kondo)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 작품은 봉건 시대의 일본을 배경으로 합니다. 이 드라마는 두 세계에서 온 야심 찬 두 남자와 신비로운 여성 사무라이와의 충돌을 그립니다. 존 블랙톤은 대담한 영국 비행사로, 일본에 납치되어 낯선 문화 속에서 자신을 새롭게 정의하게 됩니다. 로드 토라나가는 영리하고 강력한 다이묘로, 위험한 정치적 경쟁 상대들과 마찰을 겪고 있습니다. 레이디 마리코는 귀중한 기술을 지닌 여성이지만, 불명예로운 가문 관계를 극복하고 자신의 가치와 충성을 증명해야 합니다.
이 시리즈에는 악명 높은 중상모략가 “카시기 야부시게” 역을 맡은 아사노 타다노부, 블랙톤의 배가 발견된 어촌 마을의 젊은 리더인 “카시기 오미” 역의 카나이 히로토, 히라 타케히로는 토라나가의 주요 라이벌인 관료 “이시도 카즈나리”로, 호시 모에카는 영주의 싸움 속에서 새로운 목적을 찾아야 하는 미망인 ‘우사미 후지’ 역을 맡았습니다. 니시오카 도쿠마는 토라나가가 신뢰하는 장군이자 절친한 친구인 “토다 히로마츠” 역을, 마리코의 질투심 많은 남편 “토다 히로카츠”( “분 타로”) 역의 아베 신노스케, 쿠라 유키는 자신을 증명하려는 강한 열망을 가진 토라나가의 뻔뻔스러운 아들 “나가카도 요시이” 역을, 니카이도 후미는 토라나가와 아들의 권력에 대한 위협을 종식시키기 위해 어떤 일도 하지 않을 상속인의 존경받는 어머니인 “오치바노 카타” 역을 맡았습니다.
제작자 마크스와 일본 혈통을 가진 콘도가 각본으로 쓰며, 마크스의 아내인 콘도가 공동 제작자로 참여합니다. 마크스와 콘도는 작가 클라벨의 딸 마이클라 클라벨 (Michaela Clavell)과 함께 이 드라마의 제작자로 참여합니다.
아래에서 디즈니 플러스 “쇼군 (Shōgun)” 예고편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