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는 박훈정 감독이 연출한 “폭군” 티저 예고편 및 새 포스터를 발표했습니다. “폭군 (The Tyrant)”은 총 4부작으로 구성되며 한국 디즈니+에서 2024년 8월 14일 수요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아래에서 새 포스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폭군”은 한국 정부가 배달 사고로 잃어버린 치명적인 신종 바이러스를 되찾으려는 미국 정부 요원의 이야기입니다. 모든 것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전 세계 정보기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악의 세력과 맞서 싸우는 액션 시리즈입니다.
인간의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하기 위한 비밀 프로젝트에 수년간 공을 들인 한국 정부의 계획이 미국 정보기관에 의해 폭로되고, 비밀이 유지되지 않는 것에 분노한 미국은 모든 샘플을 넘겨주고 프로젝트를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비밀리에 샘플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정체불명의 세력에 의해 공격당하면서, 양측 요원들은 샘플이 잘못된 손에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
이 작품은 영화 “마녀”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장편 영화로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박훈정 감독 특유의 수위 높은 장면과 각 캐릭터의 매력을 명확하게 보여주기 위해 디즈니+로 상영을 변경되었습니다.
차승원은 ‘폭군 프로그램’의 방해 세력을 제거하는 임무를 맡게 된 전직 요원 ‘임상’ 역으로, 김선호는 국가기관 소속이지만 비공식적으로 ‘폭군 프로그램’을 운용한 ‘최 국장’ 역으로, 김강우는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을 폐기하려는 해외 정부기관 요원 폴 역으로, 조윤수는 ‘폭군 프로그램’의 샘플 탈취를 의뢰받은 기술자 자경 역으로 출연합니다.
“마녀” 1, 2와 “낙원의 밤”을 연출, 제작, 각본에 참여한 박훈정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습니다. 영화사 금월, 스튜디오앤뉴가 제작했습니다.
아래에서 “폭군” 티저 예고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