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는 “만달로리안”의 팬들을 위한 루카스 필름이 제작하는 오리지널 단편 “젠 – 그로구와 더스트 버니 (Zen – Grogu and Dust Bunnies)”의 스트리밍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이 작품은 디즈니+가 스트리밍을 시작한 3주년 기념과 스타워즈의 데뷔를 기념합니다.
이 특별한 작품은 루카스 필름과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 지브리 스튜디오 (Studio Ghibli)가 공동으로 제작했으며, 특별한 작품인 “젠 – 그로구와 더스트 버니”는 한국 디즈니+를 통해서 2022년 12월 16일 독점 공개됩니다. 미국 디즈니+를 통해서는 2022년 11월 12일 독점 공개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지브리 스튜디오가 수작업으로 진행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수작업으로 진행한 이 단편은 “벼랑 위의 포뇨”의 작화 감독으로 참여한 곤도 가츠야 (Katsuya Kondo)가 감독을 맡았으며, “블랙 팬서”의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 작곡가 루드비히 구란손 (Ludwig Göransson)이 음악 감독을 참여했습니다.
지브리 스튜디오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지브리 스튜디오는 “천공의 성 라퓨타”의 제작을 시작으로 “반딧불이의 묘”, “이웃집 토토로”를 비롯한 극장 상영용 장편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TV 애니메이션, 단편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했습니다.
지브리 스튜디오와 루카스 필름의 협업은 앞으로 계속해서 이루어질 것이며, 현재 협업을 진행하는 작품에 대해서는 비공개로 되어있습니다. 협업이 확인되고 진행된 작품은 이 작품인 “젠 – 그로구와 더스트 버니”입니다. 앞으로 진행되는 작품으로는 2023년 디즈니+를 통해 봄에 “스타 워즈: 비전스 (Star Wars: Visions)” 시즌 2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타 워즈: 비전스”는 전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자와 작가들이 “스타 워즈”를 기념하여 만든 짧은 애니메이션 시리즈입니다.
디즈니 플러스 “크리스 헴스워스 : 리미트리스” 공개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