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루는 2024년 5월 2일 목요일 미국 훌루에서 공개될 예정인 다큐멘터리 “더 콘테스턴트 (The Contestant)”를 발표했습니다. 이 다큐는 라틴 아메리카 스타+와 다른 모든 지역의 디즈니+에서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잡지 경품행사에 응모를 통해서 1년 넘게 방에 알몸으로 방치된 채 의식주를 해결했던 일본의 한 리얼리티 TV 스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다큐는 우리의 과도한 공유 문화에 대해 수많은 질문을 던집니다.
서구에서 리얼리티가 유행하기 전, 일본에서 공유에 집착하는 문화에 대한 불길한 전조가 있었습니다. 나스비라는 별명을 가진 코미디언 지망생 하마츠 토모아키가 자신도 모르게 극단적인 사례 연구 대상이 된 경험을 조명합니다.
1998년, 나스비는 오디션에 참가하는 줄 알았는데 일본의 유명 TV 프로듀서인 츠치야 토시오가 도전에 참가해 보라고 권유했습니다. 츠치야는 나스비를 방으로 데려가 옷을 벗으라고 명령하고 잡지 더미와 함께 내버려 두었습니다. 나스비의 임무는 상금 목표인 100만 엔에 도달할 때까지 생존에 필요한 음식, 의류, 가전제품 등을 획득하기 위해 콘테스트 경품을 획득하는 것이었습니다.
나스비는 언제든 떠날 수 있었지만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몇 달 동안 머물렀습니다. 그는 가끔 츠치야와 연락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가족이나 세상과의 모든 연락이 끊겼습니다.
나스비는 자신의 경험이 덴파 쇼넨이라는 TV 쇼를 통해 1,5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방송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나스비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Denpa Shonen: A Life in Prizes” TV쇼를 통해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텔레비전 스타가 되었습니다.
유튜브와 디스 아메리칸 라이프에서 나스비의 악명 중 일부는 이미 소개된 바 있지만, 클레어 타이틀 감독과 프로듀서 메구미 인만은 나스비, 츠치야 및 그와 가까운 사람들을 인터뷰하여 놀라운 깊이와 통찰력을 선사합니다. 영화 제작자들은 덴파 쇼넨 이후 나스비의 인생에서 더 많은 반전을 탐구하여 올해의 다큐멘터리 선정작 중 가장 WTF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Freaknik: The Wildest Party Never Told” 공개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