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지오그래픽은 다큐멘터리 “블링크” 예고편 공개했습니다. 이 영화는 텔루라이드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 후 2024년 10월 4일부터 미국과 캐나다의 150개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입니다.
“블링크 (Blink)”는 딸 미아가 야간에 보는 것의 어려움을 겪기 시작하자 에디스 르메이와 세바스티앙 펠레티에가 그녀를 전문의에게 데려가 점진적인 시력 상실을 일으키는 유전 질환인 색소성 망막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그녀의 두 동생인 로랑과 콜린도 같은 병을 앓고 있습니다.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의사는 부모가 자녀의 시력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자녀의 시각 기억을 채워 줄 것을 권합니다. 가족은 아이들에게 사자와 코끼리 사진을 보여주는 대신, “몽골에서 말 타기”, “낙타 위에서 주스 마시기”, “다른 나라에서 친구 사귀기” 등의 버킷 리스트를 확인하며 세계 일주 여행을 떠납니다.
다니엘 로어 (Daniel Roher)와 에드먼드 스텐슨 (Edmund Stenson)은 스릴 넘치고 감성이 풍부한 모험을 연대기로 기록하여 아이들의 회복력, 가족 유대의 힘, 여기저기서 찾을 수 있는 경이로움을 드러냅니다.
타마르-칼리 (Tamar-kali)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다큐멘터리 영화 “블링크”의 음악 작곡에 참여했습니다.
타마르칼리는 이전에 <치욕의 대지>, <어시스턴트>, <셜리>, <파머>, <거짓말>, <그날이 오면> 등을 작업한 바 있습니다.
아래에서 “블링크” 예고편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