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는 2016년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 곡성 (THE WAILING)을 한국 디즈니+를 통해서 2023년 1월 27일 스트리밍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낯선 외지인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들로 마을이 발칵 뒤집힙니다. 경찰은 집단 야생 버섯 중독으로 잠정적 결론을 내리지만 모든 사건의 원인이 그 외지인 때문이라는 소문과 의심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갑니다. 경찰 ‘종구’는 현장을 목격했다는 여인 ‘무명’을 만나면서 외지인에 대한 소문을 확신하기 시작합니다. 딸 ‘효진’이 피해자들과 비슷한 증상으로 아파오기 시작하자 다급해진 ‘종구’. 외지인을 찾아 난동을 부리고, 무속인 ‘일광’을 불러들이는데…
곽도원이 주인공인 경찰 ‘종구’ 역을 맡았으며, 황정민이 무속인 ‘일광’ 역을 맡았습니다. 천우희가 ‘무명’ 역을 맡았습니다. 외지인 역할에 일본의 중견 배우 쿠니무라 준이 맡았습니다. 그 외에 김환희, 장소연, 허진, 손강국, 김도윤, 박성연 등이 출연합니다.
“추격자”, “황해”를 연출한 감독 나홍진이 감독과 각본을 맡았으며, 서동현, 김호성, 임민섭이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아래에서 예고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공조 2: 인터내셔날 스트리밍 일정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