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볼츠 (Thunderbolts)”는 2024년 7월 26일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인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새로운 소문에 따르면 마블 스튜디오는 영화의 메인 빌런을 연기할 배우의 캐스팅을 앞두고 누구를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식은 다니엘 RPK (Daniel RPK)의 최신 트윗에서 확인 가능하며 마블 스튜디오는 “썬더볼츠”에서 자신을 “사악한 슈퍼맨 (evil Superman)”에 비유하는 ‘갈등하고 강력한 악당’을 등장시키려 하며 라이언 고슬링 (Ryan Gosling)이나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Alexander Skarsgård)를 그 역할로 캐스팅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에 대한 마블의 공식 발표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마블에 등장할 “사악한 슈퍼맨”은 ‘하이페리온 (Hyperion)’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이페리온은 누구인가요?
하이페리온은 본질적으로 슈퍼맨과 크게 다르지 않은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클락 켄트 (Clark Kent)와 마찬가지로 마블의 마크 밀톤 (Mark Milton)도 중서부에 불시착하여 블루 칼라 부부가 키운 외계인입니다. 그러나 마크 밀톤은 경우 정부 요원을 적대자로 여겨 비도덕적 일을 하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마블에 슈퍼맨과 같은 힘을 가진 캐릭터로는 센트리 (Sentry)와 칼라크/글래디에이터(Kallark/Gladiator)도 존재하지만 이들은 영웅으로서의 면모가 더 강하기 때문에 하이페리온이 ‘사악한 슈퍼맨’에 가깝습니다.
“썬더볼츠”의 출연진
현재 확정된 출연진으로는 알렉세이 쇼스타코프/레드 가디언 (Alexei Shostakov/Red Guardian) 역의 데이비드 하버 (David Harbour), 고스트 (Ghost) 역의 해나 존 케이먼 (Hannah John-Kamen), 발렌티나 알레그라 드 폰테인 (Valentina Allegra de Fontaine) 역의 줄리아 루이드라이퍼스 (Julia Louis-Dreyfus), 버키 반스 (Bucky Barnes) 역의 세바스찬 스탠 (Sebastian Stan), 존 워커/U.S.에이전트 ( John Walker/U.S.Agent) 역의 와이어트 러셀 (Wyatt Russell), 옐레나 벨로바(Yelena Belova) 역의 플로렌스 퓨 (Florence Pugh)가 있습니다.
또한 “캡틴 아메리카: 뉴 월드 오더 (Captain America: New World Order)”에 출연하는 해리슨 포드 (Harrison Ford)는 “썬더볼츠”에서도 로스 장군으로 출연합니다.
제작진
“페이퍼 타운 (Paper Towns)”을 연출한 제이크 슈라이어 (Jake Schreier)가 감독으로, “블랙 위도우 (Black Widow)”의 각본을 쓴 에릭 피어슨 (Eric Pearson)이 대본을 작성하고 마블 스튜디오 사장 케빈 파이기 (Kevin Feige)가 제작을 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촬영은 2023년 6월에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썬더볼츠”는 2024년 7월 26일 극장에서 개봉합니다.
출처: 다니엘 RPK 트윗
마블 스튜디오 “블레이드”의 감독으로 얀 디맨지와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