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주니어의 “에리얼 (Ariel)” 애니메이션 시리즈 발표

에리얼 (Ariel)



디즈니 브랜드 텔레비전은 미취학 아동을 위한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에리얼 (Ariel)”을 발표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사랑받는 “인어공주 (The Little Mermaid)”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 발표는 프랑스 안시에서 열린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디즈니 브랜디드 텔레비전 사장인 아요 데이비스 (Ayo Davis)가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시리즈는 어린 에리얼, 트리톤 왕, 우르술라, 세바스찬, 플라운더 등 팬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새롭게 추가된 흥미진진한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디즈니 주니어의 에리얼은 2024년 전 세계 디즈니 플랫폼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데이비스는 발표에서 “인어공주 이야기는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디즈니 주니어의 새로운 에리얼 (Ariel) 버전을 전 세계 미취학 아동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카리브해에서 영감을 받은 환상적인 수중 왕국 아틀란티카를 배경으로 한 이 시리즈는 에리얼이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고 액션으로 가득한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변 세계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으로 가득 찬 아리엘은 커다란 플로피 모자, 삐걱거리는 고무 오리, 거품기 등 육지의 보물을 발견하고 이를 수집해 수정 동굴에 안전하게 보관합니다.



때때로 에리얼이 보물을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하기도 해요. 보물을 발견할 때마다 에리얼은 기쁨으로 가득 차고, 감정에 따라 색이 변하는 인어 꼬리는 흥미를 더욱 가지게 합니다. 매력과 기발한 아이디어, 파워풀한 목소리로 가득한 ‘디즈니 주니어의 에리얼’은 주변 세상을 발견하고 감사하며 자신의 목소리로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방법을 배우며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갑니다.



시리즈 전반에 걸쳐 음악, 음식, 축제, 패션, 언어, 민속을 통해 카리브해의 다문화적 다양성을 강조합니다.



“디즈니 주니어의 에리얼”은 린 소더랜드 (Lynne Southerland)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습니다. 노마 P. 세풀베다 (Norma P. Sepulveda)와 키스 와그너 (Keith Wagner)가 스토리 편집을 맡았습니다. 에즈라 에드먼드 (Ezra Edmond)가 프로듀서를 맡았습니다. 쿠니 토미타 보웬 (Kuni Tomita Bowen)이 감독을, 크리스틴 갈랜드 (Chrystin Garland)가 미술 감독을 맡았습니다. 이 시리즈는 와일드 카나리아가 디즈니 주니어와 협력하여 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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