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루, 아일랜드에서 제작하는 코미디 범죄 드라마 “오비추어리” 기획 중

오비추어리

훌루는 아이랜드에서 제작하는 새로운 코미디 범죄 드라마 “오비추어리 (Obituary)”라는 작품을 기획 제작하고 있습니다. APC Studios UK와 아일랜드의 독립 제작사인 Tua Films(일명 Magamedia)는 미국 훌루와 아일랜드의 RTÉ (아일랜드 라디오 텔레비전)에서 단독 공개되는 시리즈를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범죄 드라마 “드라이 (The Dry)”와 “롱 콜 (The Long Call)”에 출연한 아일랜드 배우이자 연극배우인 시오반 쿨레 (Siobhán Cullen)는 작은 마을 신문에서 일하며 사망 기사를 작성하는 엘비라 클랜시 (Elvira Clancy) 역으로 출연합니다.

그녀는 우연히 범죄를 저지르게 되고 그 범죄를 통해 그녀는 자신이 상상도 못 하는 피의 욕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마을의 불편한 주민들의 시선을 다른 쪽으로 돌리게 합니다. 그녀의 범죄 사실은 신문사에서 범죄 전문 기자를 고용하면서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이 6부작 시리즈는 “르샹갈 ( Le Ceangal )”의 대본을 작성한 아일랜드 각본가 레이 롤러 (Ray Lawlor)가 참여하고 “더블린 머더즈 (Dublin Murders)”와 “밴프트 (Bancroft)”를 제작한 존 헤이스 (John Hayes)가 감독하고 “아웃 핏 (The Outfit)”, “언더클레어드 워 (The Undeclared War)”을 제작한 넬 그린 (Nell Green)이 제작했습니다.

APC Studios의 로랑 보이셀 (Laurent Boissel)과 Magamedia의 패디 헤이즈 (Paddy Hayes)는 이 시리즈의 기획자로 참여합니다.

기획자 로랑 보이셀과 패디 헤이즈는 “지난 몇 년 동안 기획에 참여해주신 다양한 후원사와 방송 파트너에 감사드리며, 직장을 유지하기 위해 살인을 저지르는 사망 기사 작성 기자에 대한 드라마를 소개하는 것은 흥분되는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훌루와 RTE가 이미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감격하며, 현재 서부 아일랜드에서 제작을 시작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오비추어리”는 2023년 아일랜드에서 제작에 들어가며, 그해 말 미국 훌루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입니다. 디즈니+의 해외 출시일 세부 정보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출처: 데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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